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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자본이 만드는 어른들의 공간 – 츠타야 티사이트 / 츠타야 가덴

“제품과 판매처의 포화 단계에선 제안과 기획을 할 수 있는 ‘지적 자본’이 중요합니다.” ‘츠타야 티사이트’와 ‘츠타야 가덴’을 만든 마스다 무네아키의 말입니다. 그의 생가이 고스란히 구현된 곳에서 설명도, 사진도 무색해집니다.

 

Quick View

• 들어가며

• 츠타야가 뭐길래

• #1. 출발점, 라이프스타일을 판다는 것은

• #2. 핵심역량,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는 것은

• #3. 지향점, 라이프스타일을 혁신한다는 것은

• 기획이 뭐길래

본 콘텐츠는 읽는 데 총 7분 정도 소요됩니다.

 


 

쇠락해가는 지방 도시를 살릴 방법이 있을까요? 거주자를 늘리기는 어렵겠지만, 관광객을 불러들인다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대도시와 지방 도시의 간극이 점점 커지는 상황에서 일본의 몇몇 지방 도시는 부활을 위해 새로운 시도들을 했습니다. 공공시설을 리모델링하거나 새로 지어 관광 명소로 만든 것입니다. 홋카이도 아사히카와 시, 이시카와 현 가나자와 시, 사가 현 다케오 시 등 3곳의 공공시설은 1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지방 도시들도 회생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증명했습니다.

 

<<< 아사히야마 동물원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 ‘펭귄 산책’에서는 눈 내린 동물원을 산책하는 귀여운 펭귄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Open Image Data of Kanazawa City

 

홋카이도 아사히카와 시는 동물원을 탈바꿈시켰습니다. ‘아사히야마 동물원’은 일본 최북단에 있어 추운 관람 환경에다가 주변에 배후 도시가 될 만한 곳도 없는 불리한 환경이었습니다. 지방 도시의 경제력 부족으로 위치를 바꿀 수도, 시설을 키울 수도, 동물을 늘릴 수도 없었습니다. 대안이 없어 보이던 동물원을 살린 건 ‘업의 본질’에 대한 고민이었습니다. 사육하는 모습이 아니라 동물의 야생적 본능을 보여주기로 한 것입니다. ‘행동 전시’라는 콘셉트를 만들고 시설과 프로그램을 재구성했습니다. 그 결과 35만 명이 거주하는 지방 도시의 동물원에 매년 1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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