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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의 생명연장을 돕는 공간 – 도쿄 캐릭터 스트리트 / 지브리 미술관

캐릭터는 연예인들과 달리 스캔들을 낼 리스크도, 스스로 일을 그만둘 가능성도 없습니다. 또한 캐릭터가 돈을 벌기 떄문에 확장성도 큽니다. 캐릭터 비즈니스에 매력을 느낀다면 도쿄에서 발견한 캐릭터들을 참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Quick View

• 들어가며

• 캐릭터 없는 캐릭터는 사라진다

• 스토리 없는 캐릭터는 사라진다

• 수익성 없는 캐릭터는 사라진다

• 나이를 잊은 캐릭터는 사라지지 않는다

본 콘텐츠는 읽는 데 총 7분 정도 소요됩니다.

 


 

“구마몬이 가출했으니 찾아주세요.”

 

트위터에 올린 이 문구가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사람이 아닌 캐릭터가 가출했다는 위트 있는 소식이었기 때문입니다. ‘오사카 실종 사건’으로 불리는 이 이벤트는 구마모토 현의 캐릭터인 ‘구마몬’을 알리기 위해 시도되었습니다. 실제로 구마모토 현의 공무원이 구마몬 인형 옷을 입고 오사카 시내를 예고 없이 활보하며 사람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가출한 덕분에 구마몬은 일약 유명 스타로 떠오릅니다.

 

가출 후 집으로 돌아온 구마몬은 구마모토 현을 부흥시키는 일등공신 역할을 합니다. 2011년에 구마몬이 탄생한 이후 구마몬 관련 상품은 4년 만에 7만 개가 넘게 만들어졌고, 매출이 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구마모토 현의 전국 지자체 인지도 순위 역시 32위에서 18위로 껑충 뛰어올랐습니다. 구마몬을 세상에 알리고 경제적 성과로 연결한 구마모토 현의 브랜드추진과는 경제 주간지 <닛케이 비즈니스>로부터 ‘기적을 일으킨 조직 100’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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