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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을 깬 역발상으로 기회를 찾은 타이베이의 매장 5곳

역발상은 발상의 방향을 바꾸는 것입니다. 기존의 관습과 고정관념에 대해 ‘왜 그래야만 하지?’라는 물음으로 시작해 허를 찌르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것이 역발상의 힘입니다. 당연하게 받아들이던 업계의 관습, 판매 방식, 태생적 한계 등에 대한 문제의식은 전에 없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드는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타이베이에는 긴장감이 느슨해진 영역에서 역발상으로 새로운 긴장을 만들어 내고, 콜럼버스의 달걀을 이룬 매장들이 있습니다. 타이베이의 5개 매장에서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역발상에 대한 힌트를 얻어 보세요.

 

Quick View

 

• #1. 디저트계의 ATM을 꿈꾸다 – YTM

• #2. 품질이 고르지 않아 품절되는 티 브랜드 – 울프 티

• #3. 대만 문화로 대만 여행을 추억해 주세요 – 라이 하오

• #4. 숙성 기간을 표기하지 않는 위스키 – 카발란

• #5. 대만산 초콜릿을 아시나요? – 푸 완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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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디저트계의 ATM을 꿈꾸다 – YTM

ATM이 현금 자동 인출기라면, YTM(Yannick To-go Machine)은 케이크 자동 인출기입니다. YTM은 디저트 회사인 ‘얀닉(Yannick)’에서 개발한 자판기로, 일본 홋카이도에서 공수한 크림으로 당일에 만든 생크림 롤 케이크를 판매합니다. YTM의 컨셉도 놀랍지만, YTM의 위치는 더 예상 밖입니다. YTM은 타이베이의 50개가 넘는 지하철역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선택입니다. 동시에 체계적인 시스템과 설비를 통해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여 자판기나 지하철역에서 판매하는 디저트에 대한 선입견을 바꿉니다. 롤 케이크를 포장한 상자와 쇼핑백으로 편의와 품격을 높이는 것은 물론입니다.

 

<<< 지하철 역사에 설치되어 있는 기계인만큼, 타이베이 교통 카드인 ‘이지카드(Easycard)’로도 결제가 가능합니다.
<<< YTM에서는 상시 판매하는 오리지널 맛과 라즈베리, 망고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해 정기적으로 바뀌는 2가지 기간 한정 롤 케이크를 판매합니다.
<<< YTM에서 롤 케이크를 사면 깔끔하게 포장된 롤 케이크가 나옵니다.
<<< 롤 케이크의 포장을 뜯은 내부 모습입니다. 패키지 내부에는 롤 케이크 재료에 대한 이야기가 적혀 있어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올라 갑니다.
<<< 제품과 함께 쇼핑백을 동봉해 주어 주문한 케이크를 가져 가거나 선물하기에도 편합니다.

 

얀닉은 타이베이 곳곳에 번듯한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장 수를 늘려야 판매량을 올릴 수 있고 그래야 규모의 경제가 생겨 비용이 줄어드는데, 매장 오픈을 통해서 성장을 추구하면 그만큼 비용과 리스크가 높아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간이 매장 역할을 하는 YTM을 개발해 지하철역에 설치한 것입니다. 하지만 지하철역과 자판기에 대한 인식을 극복해야 하는 숙제가 남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얀닉은 YTM 롤 케이크의 제조, 배송, 관리 등에 대한 과정을 담은 영상을 자판기에 설치된 화면에서 지속적으로 보여줍니다. 매일 아침 채워지는 신선한 롤 케이크와 철저한 관리 과정을 보면 자판기 롤 케이크에 대한 편견이 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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