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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레스토랑은 업그레이드 중 – 로봇 허

로봇 레스토랑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상하이에 위치한 로봇 레스토랑 ‘로봇 허(Robot.he)’에서는 로봇이 식재료를 분류하고 주문한 요리를 자리까지 배달해주며 심지어 다 먹은 그릇까지도 정리합니다. 이쯤되면 로봇 레스토랑의 끝판왕 인것처럼 보이지만 운영 효율과 고객 경험을 최적화시키기 위해 로봇 허의 업그레이드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입니다. 진화하고 있는 로봇 레스토랑은 무엇이 다른 걸까요?

 

Quick View

• 들어가며

• 가정의 냉장고를 없애려는 슈퍼마켓

• 슈퍼스타 서빙로봇

• 숨은 공신 물류로봇

• 신입사원 정리로봇

• 인건비가 설명하지 못하는 것들

 

본 콘텐츠는 읽는 데 총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매장의 매출보다 고객 만족이 우선인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보여주기식 구호가 아닙니다. 점장의 성과 평가에 매출보다 고객 만족을 더 비중 있게 반영합니다. 중국의 유명 훠궈 브랜드 하이디라오(海底撈) 이야기입니다. 고객이 만족하면 매출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하이디라오에서는 고객을 극진하게 대접합니다.

 

접객은 레스토랑에 입장하기 전부터 시작됩니다. 대기 구역에 각종 음료와 다과를 비치해 대기 시간의 지루함을 달래주거나 기다리는 고객에게 네일케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기다리다가 레스토랑에 입장하면 또 다른 접객이 펼쳐집니다. 가방에 국물이 튀지 않도록 덮개를 덮어주는 것은 기본이고, 안경에 습기가 차는 고객을 위해 안경닦이를 줍니다. 그뿐 아니라 오렌지를 까서 준비해주기도 하고, 심지어 혼자 온 고객을 위해선 건너편 자리에 인형을 놓아주기도 합니다. 식사를 마친 후에도 접객은 이어집니다. 계산을 마치고 나가는 고객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인사를 하고, 엘리베이터에서는 다른 종업원이 배웅합니다. 맛있는 음식에 친절한 서비스가 더해지니 배가 부를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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