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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패션을 위한 실험실 – 아워 레거시 워크샵

옷 파는 매장인지, 옷 만드는 작업실인지 구별되지 않는 곳이 있습니다. 판매하는 제품 옆에 수선 장비와 염료가 어지럽게 놓여 있고 그 안에서 패션 디자이너가 수작업으로 옷을 만듭니다. 덕분에 디자이너와 고객이 매장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영감을 주고 받습니다. 사라진 것은 매장의 물리적 경계만이 아닙니다. 지난 시즌에 남은 옷과 버려지는 재료만을 활용하여 세상에 하나뿐인 새 상품을 만드니, 신상품과 재고품의 경계도 모호해집니다. 지속가능한 패션의 미래를 그리는 스웨덴의 패션 실험실, 아워 레거시 워크샵(Our Legacy WORK SHOP)입니다.   Quick View • 들어가며 • #1. 매장의 경계를 허물다 – 창작과 판매 공간이 하나로 • #2. 상품의 경계를 허물다 – 신상보다 인기있는 재고품 • #3. 창작의 경계를 허물다 – 적극적인

인공지능이 만든 위스키의 맛 – 맥뮈라

인공지능이 만든 위스키는 어떤 맛일까요? 스웨덴의 위스키 제조사 맥뮈라(Mackmyra)가 세계 최초로 AI 위스키 인텔리전스(Intelligence)를 출시했습니다. 인공지능의 방대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통해 고객이 진짜 원하는 맛에 가까워지려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이뿐 아니라 맥뮈라는 고객에게 세상에 하나뿐인 프라이빗 캐스크를 만들어 주고, 스톡홀롬의 작은 섬마을을 위스키 체험장으로 바꾸기도 합니다. 이 파격 행보 하나하나가 ‘고객’을 향합니다.   맥뮈라는 갓 20년 된 비교적 신생 양조사입니다. 역사가 오래되지 않았지만 역사적으로 통용되던 방식을 따르지 않았기에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위스키 산업의 게임 체인저 맥뮈라를 물의 도시 스톡홀름에서 만나보세요.   Quick View • 들어가며 • #1. AI 위스키로 경쟁의 판을 바꾸다 • #2. 프라이빗 캐스크로 취향을 맞춤화하다 • #3.

스톡홀름 시민들이 가스공장 벽을 오르는 이유 – 클래테르베르켓

스톡홀름에서는 130년 된 가스공장에서 실내 클라이밍을 할 수 있습니다. 둔탁한 공장 설비와 스웨덴 특유의 감각으로 디자인한 암벽 간의 대비가 18m 높이만큼 아찔합니다. 그렇다고 공장 설비를 관상용으로만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옷걸이, 바 테이블, 손잡이 등 새 역할을 부여해 달라진 쓰임새를 찾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스웨덴 최대 실내 암벽등반장 클래테르베르켓(Klätterverket)이 얼마나 창의적으로 옛 공간을 살려냈는지 확인해 보세요.   Quick View • 들어가며 • #1. 극적인 대비가 공간을 살린다 • #2. 오래된 설비에 새 역할을 부여한다 • #3. 경쟁하기보다 경험하게 한다 • 새로운 발상은 오래된 건물에서 나온다   본 콘텐츠는 읽는 데 총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2003년의 어느 날 스웨덴 남부 발틱해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