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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꼭 마지막 페이지가 있어야 할까요?

<퇴사준비생의 도쿄> 에 이어 <퇴사준비생의 런던> 을 기획하고 제작하면서 틀을 깨는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인사이트에 대해 고민하다가 스스로에게 떠오른 질문입니다.

물론 하나의 주제에 대해 매듭을 짓기 위해선 마지막 페이지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크리에이티브가 넘치는 도시에서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인사이트를 발견하는 ‘퇴사준비생의 여행’ 시리즈와 같은 콘텐츠는 하나의 도시에 대해 마침표를 찍기가 어렵습니다. 도시는 계속해서 진화하고 크리에이티브에는 끝이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책이라는 틀은 콘텐츠를 담는 전통적인 컨테이너이면서도, 콘텐츠를 입체적으로 담기에는 한계가 있는 컨테이너이기도 합니다. 마지막 페이지가 있어 도시에서 찍은 사진들을 마음껏 공유하는데 제약이 있고, 지면에 표현해야 하는 관계로 동영상을 공유하는데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게다가 책이라는 형식이 갖는 보편적 기대로 인해 메시지와 스토리텔링 구조가 있는 완성된 형태의 콘텐츠를 실어야 합니다. 그래서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인사이트가 돋보이는 매장 혹은 브랜드이지만 책에 포함시키기에는 분량이 충분하지 않아 제외한 콘텐츠들이 책 밖에서 줄줄이 대기 중입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퇴사준비생의 런던>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온라인 페이지와 연계하고자 합니다.

“백 투 더 퓨처” (Bag to the future)

‘퇴사준비생의 여행’ 시리즈와 연계된 웹페이지이자 멤버십 커뮤니티입니다.
영화 <백 투 더 퓨처(Back to the future)> 에서 영감을 얻어 ‘여행 가방을 메고 미래를 찾아 나선다’는 의미를 담아 만들었습니다. 미래 지향적이고, 주체성 있으며, 자기 일에 열정적인 성향을 가진 퇴사준비생들을 위한 커뮤니티이자, <퇴사준비생의 런던>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기 아쉬운 독자들을 위한 콘텐츠입니다.

오는 10월, 마지막 페이지가 없는 책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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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끝이 없는 콘텐츠
끊임 없이 진화하는 도시의 아이디어와 인사이트를 한권의 책에 담기는 어렵습니다. 도쿄, 런던 등에서 취재했으나 책에 담지 못한 콘텐츠는 물론이고, 각 도시에서 자라나는 콘텐츠를 풍부하게 업데이트합니다.

#2. 미리 보는 콘텐츠
새롭게 취재하는 도시의 콘텐츠를 책보다 빠르게 볼 수 있습니다. ‘퇴사준비생의 여행’에서 콘텐츠를 먼저 공개하고, 연재한 내용을 모아 책으로 발간합니다. 또한 일부 도시는 온라인에서만 만날 수 있습니다.

#3. 직접 듣는 콘텐츠
지면이 아쉬운 독자들을 위해 강연을 엽니다. 더 풍부한 스토리와 함께 콘텐츠를 보다 생생하게 설명합니다. 멤버십 회원들만 강연을 신청하실 수 있으며, 일부 강연은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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