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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점에도 업그레이드가 필요한가요? – 루 바이 티햄

정육점에서는 왜 붉은색 조명을 사용할까요? 붉은색은 활력을 느끼게 만들고, 식욕을 자극하는 색입니다. 게다가 신선한 고기일 수록 붉은색을 띄기 때문에, 정육점의 붉은색 조명은 고기를 더 맛있고, 신선하게 보이게 만들기도 합니다. 한편 정육점은 이런 붉은색 조명과 도살이 가진 이미지 때문에 거칠고 부정적인 공간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최근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는 정육점에 대한 기존의 인식을 깨고, 식생활을 풍성하게 만드는 장소로서의 정육점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 중 타이베이에 위치한 ‘루 바이 티햄(ROU by T-HAM)’은 고급스러운 정육점과 레스토랑을 함께 운영하며 정육점의 진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Quick View • 들어가며 • #1. 품격을 높인 고기 • #2. 가심비(價心比)를 채우는 식당 • #3. 컨셉에 공명하는 매장 • 업계의

로컬 스탠다드를 만드는 타이베이의 매장 5곳

독창성은 남들이 만든 기준을 따를 때가 아닌 자신의 기준을 만들 때 생겨납니다. 비즈니스 세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미 널리 알려진 트렌드나 모두가 인정하는 글로벌 스탠다드보다는, 고유한 문화를 사람들이 공감할 만한 방식으로 풀어낼 때 독창적인 컨셉에 한 걸음 가까워 집니다. 타이베이에는 대만의 문화를 활용하여 글로벌 무대에서도 빛날 만한 ‘로컬 스탠다드’를 만들어 가는 매장들이 있습니다. 그 중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가진 5개의 매장을 소개합니다. 고유한 문화를 계승하고도 경쟁력을 갖는 방법을 배워 보세요.   Quick View   • #1. 샴페인 한 잔이 바꾸는 대만 요리의 품격 – 푸진 트리 타이와니즈 퀴진 앤 샴페인 • #2. 메뉴판에도 컨셉이 필요합니다 – 인덜지 익스페리멘탈 비스트로 • #3. 대만 문화를

피트니스계의 넷플릭스가 만드는 콘텐츠, 커뮤니티, 구독의 미래 – 펠로톤

원래 실내 자전거의 주요 고객은 피트니스 클럽, 호텔 등 기업 고객입니다. 개인이 큰 맘 먹고 사봤자 비싼 옷걸이로 전락하기 십상입니다. 하지만 펠로톤(Peloton)은 300만 원 넘는 기기를 개인 고객에게 팔아 무려 50만 대의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최고급 사양의 기기여서가 아닙니다. 피트니스 셀럽의 수업을 실시간으로 스트리밍하고, 떨어져 있지만 같이 운동하는 느낌을 줘 커뮤니티로 발전시키고, 구독 비즈니스에 꾸준히 힘을 실어 준 덕분입니다. 피트니스계의 넷플릭스 펠로톤이 만드는 콘텐츠, 커뮤니티, 구독의 미래를 만나보세요.   Quick View • 들어가며 • 기계가 아니라 콘텐츠를 팝니다 • 떨어져 있어도 끈끈해지는 방법 • 자전거만 타기에 세상은 넓다 • 업계의 표준이 되다   본 콘텐츠는 읽는 데 총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디자인 감각이 돋보이는 타이베이의 매장 4곳

타이베이는 2016년 WDO가 선정한 ‘세계 디자인 수도(World Design Capital)’입니다. 타이베이에는 아시아 최초의 디자인 전문 박물관도 있습니다. 매해 ‘골든 핀 디자인 어워드(Golden Pin Design Award)’라는 자체적인 디자인 어워드를 개최해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등과 같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타이베이는 디자인에 관해서라면 할 이야기가 많은 도시입니다. 타이베이가 남다른 디자인 역량을 갖추게 된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과거 대만의 경제력을 견인하던 하청 사업이 중국이나 베트남같은 신흥 시장으로 넘어가면서 기존의 제조력과 생산 설비를 기반으로 새롭게 찾은 성장 동력이 바로 ‘디자인’이기 때문입니다. 탄탄한 과거 위에 쌓아올린 대만의 디자인 역량을 타이베이 곳곳에서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Quick View  

고정관념을 깬 역발상으로 기회를 찾은 타이베이의 매장 5곳

역발상은 발상의 방향을 바꾸는 것입니다. 기존의 관습과 고정관념에 대해 ‘왜 그래야만 하지?’라는 물음으로 시작해 허를 찌르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것이 역발상의 힘입니다. 당연하게 받아들이던 업계의 관습, 판매 방식, 태생적 한계 등에 대한 문제의식은 전에 없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드는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타이베이에는 긴장감이 느슨해진 영역에서 역발상으로 새로운 긴장을 만들어 내고, 콜럼버스의 달걀을 이룬 매장들이 있습니다. 타이베이의 5개 매장에서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역발상에 대한 힌트를 얻어 보세요.   Quick View   • #1. 디저트계의 ATM을 꿈꾸다 – YTM • #2. 품질이 고르지 않아 품절되는 티 브랜드 – 울프 티 • #3. 대만 문화로 대만 여행을

인공지능이 만든 위스키의 맛 – 맥뮈라

인공지능이 만든 위스키는 어떤 맛일까요? 스웨덴의 위스키 제조사 맥뮈라(Mackmyra)가 세계 최초로 AI 위스키 인텔리전스(Intelligence)를 출시했습니다. 인공지능의 방대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통해 고객이 진짜 원하는 맛에 가까워지려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이뿐 아니라 맥뮈라는 고객에게 세상에 하나뿐인 프라이빗 캐스크를 만들어 주고, 스톡홀롬의 작은 섬마을을 위스키 체험장으로 바꾸기도 합니다. 이 파격 행보 하나하나가 ‘고객’을 향합니다.   맥뮈라는 갓 20년 된 비교적 신생 양조사입니다. 역사가 오래되지 않았지만 역사적으로 통용되던 방식을 따르지 않았기에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위스키 산업의 게임 체인저 맥뮈라를 물의 도시 스톡홀름에서 만나보세요.   Quick View • 들어가며 • #1. AI 위스키로 경쟁의 판을 바꾸다 • #2. 프라이빗 캐스크로 취향을 맞춤화하다 • #3.

소재를 재해석해 설 자리를 넓힌 타이베이의 매장 4곳

제품도, 판로도 넘쳐 나는 시대에 새로운 것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같은 소재로 새로운 제품을 만들거나, 같은 제품이라도 새로운 요소를 가미하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타이베이에는 어느 하나 새로울 것도, 특별할 것도 없는 아이스크림, 콘크리트, 생강, 차 등의 4가지로 각자의 독자적인 가치를 만들어 내는 매장들이 있습니다. 진부함과 새로움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아 기존의 것을 재해석한 결과물로 자신의 설 자리를 만든 장소들을 소개합니다.   Quick View   • #1. 아이스크림을 녹여서 먹는 젤라토 가게 – 자이트 린크 • #2. 콘크리트로는 건물만 만들어야 하나요 – 22스튜디오 • #3. 생강을 피부에 양보한다면 – 지앙신비신 • #4. 취하지 않는 술의 비밀 – 권룽투안   본 콘텐츠는

간장에도 취향이 필요한가요? – 장인 간장

‘장인 간장’은 일본 각지의 장인이 만든 80여 개의 간장을 모아둔 간장 편집숍입니다. 단순히 모아두기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간장 계란밥, 스시, 데리야끼 등 어울리는 요리를 페어링해 추천합니다. 또한 다양한 간장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50ml, 100ml 등 소용량으로 판매하고, 입문용과 선물용 세트도 마련해 고객이 선택장애에 빠지지 않도록 돕습니다. 덕분에 무차별하다고 여겼던 간장이 취향껏 소비하는 고관여 제품으로 바뀌었습니다.   Quick View • 들어가며 • 장인을 빛내는 상인 • 간장을 마시는 사람은 없다 • 새간장은 새부대에 • 계기를 만들고 깊이를 더한다 • 상인을 빛내는 장인   본 콘텐츠는 읽는 데 총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아이스크림에 간장을 뿌려먹으면 어떤 맛일까요? 오타쿠들이 실험정신을 가지고 만든

스톡홀름 시민들이 가스공장 벽을 오르는 이유 – 클래테르베르켓

스톡홀름에서는 130년 된 가스공장에서 실내 클라이밍을 할 수 있습니다. 둔탁한 공장 설비와 스웨덴 특유의 감각으로 디자인한 암벽 간의 대비가 18m 높이만큼 아찔합니다. 그렇다고 공장 설비를 관상용으로만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옷걸이, 바 테이블, 손잡이 등 새 역할을 부여해 달라진 쓰임새를 찾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스웨덴 최대 실내 암벽등반장 클래테르베르켓(Klätterverket)이 얼마나 창의적으로 옛 공간을 살려냈는지 확인해 보세요.   Quick View • 들어가며 • #1. 극적인 대비가 공간을 살린다 • #2. 오래된 설비에 새 역할을 부여한다 • #3. 경쟁하기보다 경험하게 한다 • 새로운 발상은 오래된 건물에서 나온다   본 콘텐츠는 읽는 데 총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2003년의 어느 날 스웨덴 남부 발틱해의 한

오래된 가치를 새로운 일상으로 재해석하는 타이베이의 매장 5곳

하늘 아래 완전히 새로운 것은 없습니다. 새로움은 기존의 것을 더하거나, 빼거나, 변형해 만들어집니다. 결국 그 동안 쌓아온 과거가 새로움의 밑바탕인 셈입니다. 타이베이는 과거의 유산을 현재의 자산으로 재해석하는 데에 탁월한 도시입니다. 새로울 것 없는 오래된 소재들을 새롭게 재해석하여 과거의 가치가 현대의 일상에서도 생명력을 갖는 매장들이 곳곳에서 눈에 띕니다. 그 중에서도 차, 두유, 전통 호빵, 종이, 오래된 건물을 활용해 익숙한 새로움을 만든 매장 5곳을 소개합니다.   Quick View   • #1. 미각보다 시각으로 먼저 맛보는 찻집 – 징성위 • #2. 나이를 잊은 두유 가게의 비결 – 소이프레소 • #3. 재래시장을 살린 호빵집 – 호싱 1947 • #4. 종이의 한계를 넓히는 종이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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