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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책도 주문 즉시 배달받아 볼 수 있다고요?

 

<뭘 할지는 모르지만 아무거나 하긴 싫어>에서 소개하는 마지막 레스토랑은 ‘로봇 허’입니다. 서빙 로봇, 분류 로봇, 정리 로봇 등을 도입해 로봇 레스토랑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 곳입니다. 이 로봇 레스토랑의 모회사인 ‘허마’ 그룹은 허마셴셩이라는 슈퍼마켓도 운영합니다. 허마셴셩은 3km 안에 있는 고객에게 30분 내로 배송하는 것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신선식품을 포함해서 슈퍼마켓에서 파는 모든 제품을 30분 안에 배송해 가정에 냉장고가 필요 없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빠른 배송이라는 명확한 컨셉을 바탕으로 2016년에 상하이 1호점을 오픈한 이후 3년 만에 100개 이상의 점포를 열 정도로 성장세가 가파릅니다. 매장의 증가 속도보다 더 눈에 띄는 건 영향력입니다. 허마셴셩이 배달을 지원하는 3km 내의 권역이냐, 아니냐에 따라 부동산 가격이 달라집니다. 허마셴셩의 구역이라는 뜻의 ‘허취팡’이라는 신조어가 생겼을 정도입니다. 우리나라식으로 표현하자면 ‘허세권’ 정도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고객 혜택이 분명한 혁신은 전염성을 갖습니다. 중국이니까 가능할 거라 생각했던, 그래서 허마셴셩만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일을 우리나라의 ‘배달의 민족’이 시작했습니다. 배달의 민족에서 ‘배민마켓’이라는 신규 서비스를 출시하여 컵밥부터 물티슈까지 주문 즉시 배달하고 있습니다. 허마셴셩처럼 30분내 배송을 원칙으로 하지는 않지만 주문 즉시 제품을 배달해주기 때문에 배송 가능 구역 내에서는 평균적으로 30분 정도 걸립니다. 이 혁신적인 서비스를 알게 되었을 때 불현듯 엉뚱한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마음의 양식인 책은 주문 즉시 배달받아볼 수 없을까?’

 

집 앞에 있는 편의점에 가도 살 수 있는 식료품을 주문 즉시 배달해주면서 고객 편의성을 높여가는데, 책이 안 팔리는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출판 업계는 식료품 업계와 같은 노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배달의 민족에 마음의 양식인 책도 주문 즉시 받아볼 수 있는 콜라보 이벤트를 만들어 보자는 제안을 했습니다. 주문 즉시 배달해서 독자들이 독서 욕구가 생길 때 그 마음이 식기 전에 책을 읽어볼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배달의 민족이라면 전에 없던 시도를 이해해줄 것만 같았습니다. 게다가 외식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 배달의 민족이라 외식의 미래를 소개하는 <뭘모아싫>과 어울릴 것만 같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배달의 민족의 배민마켓도 책도 주문 즉시 배달해보자고 화답해 주었습니다. 베타 서비스 기간이기도 하고 운영 상 여러 난관들이 있었지만, 짧은 시간동안 양사가 머리를 맞대고 힘을 합쳐 이슈들을 해결했습니다. 그렇게 <뭘모아싫>을 배민마켓에서 주문 즉시 배달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고객 편의성을 높인다고 독서율이 높아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객 친화적인 접근 없이 책 읽는 사람이 많아지길 기대하는 건 욕심일 수 있습니다.

 

콜라보 이벤트라 1주일 동안 한정 기간만 운영합니다. 이 기간 동안 <뭘모아싫>을 구매하시면 배민마켓에서 만든 한정판 패키지에 책을 담아 배달합니다. 한정판 패키지는 책을 휴대할 수 있는 지퍼백 형태로 되어 있는데, 책을 깨끗이 보시는 분들이라면 반가워할 패키지입니다. 또한 주문 즉시 배달받은 <뭘모아싫>을 #뭘모아싫 #배민마켓 #뭘할지는모르지만아무거나하긴싫어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배달의 민족 할인 쿠폰을 증정합니다.

 

 

주문 즉시 책을 배달해주는,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서비스를 이용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제 배달의 민족 앱에서 책을 경험하는 새로운 방법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퇴사준비생의 도쿄

족보를 따지는 귤 전문점 – 10 팩토리

 

 

‘귤과 함께 하는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는 귤 전문점입니다. 하지만 매장에서 생과일 귤은 볼 수도, 살 수도 없습니다. 귤 가공식품만 판매하기 때문입니다. ’10 factory’는 귤과 고객 사이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귤 자체가 아니라 귤을 다양한 제품으로 변형시키는 방향을 택했습니다. 귤을 과일로 바라보고 ‘생’을 강조하려는 보통의 관점과는 반대의 행보입니다. 어떤 이유에서 귤을 가공해서 판매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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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 치즈’를 즐길 수 있는 런던의 레스토랑

 

컨베이어 벨트에 올라갈 수 있는 것은 초밥만이 아닙니다. 런던의 ‘Pick and Cheese’는 컨베이어 벨트를 이용해 세계 최초로 치즈를 회전 초밥과 같은 시스템으로 즐길 수 있게 했습니다. 영국 전역에서 공수된 25개 종류의 치즈는 5개 색상의 그릇으로 구분되어 가격을 한눈에 알 수 있고 컨베이어 벨트에 없는 메뉴도 직접 주문하여 맛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치즈와 어울리는 내추럴 와인을 구비하여 소량으로 판매해 가볍게 한 잔 하기에도 좋습니다. 한 시간의 제한시간 동안 접시도, 즐거움도 쌓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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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으로 노는 법, 오슬로의 체스 바

 

노르웨이 사람들에게는 불금을 즐기는 색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오슬로에 위치한 세계 최초의 체스 바, ‘The Good Knight’에 가는 것입니다. 체스 바에서 사람들은 체스 게임에 직접 참여하거나 타인의 경기를 구경할 수도 있습니다. 내부 모든 테이블은 체스판으로 디자인 되어 있어 어떠한 테이블에서도 경기가 가능하며, 원할 경우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그랜드 마스터 경력의 바텐더와 게임도 가능합니다. 흥겨운 리듬에 맞춰 몸을 움직이는 금요일이 아닌 조용히 집중하며 뇌를 움직이는 불금도 나름의 재미가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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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경험하는 새로운 방법!

 

👉 트래블코드의 신간 #뭘모아싫 을 #배민마켓 에서 읽고 싶을 때 주문해서 바로 배달 받아 읽어보세요!


📚 컵밥부터 물티슈까지 주문 즉시 배달되는 ‘배민마켓’과 여행에서 찾은 외식의 미래를 소개하는 ‘뭘모아싫’이 만났습니다.

지금 배민마켓에서 #뭘모아싫 책을 바로 주문해보세요.
책도 주문 즉시 배달해드려요!



🎁 이벤트


주문 즉시 배달받은 #뭘모아싫 을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30분에게 1만원 배달의민족 할인쿠폰을 드립니다.


– 일시 : 2019년 10월 15일(화)~21일(월)

– 참여 방법 : 배민마켓으로 배달받은 뭘모아싫 인스타그램에 인증샷 올리고 #뭘모아싫 #배민마켓 #뭘할지는모르지만아무거나하긴싫어 해시태그

– 당첨자 발표 : 10월 23일 (배달의민족 오피셜 계정 @baemin_official 에서 다이렉트 메세지로 개별 연락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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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앤뷰 ] 퇴근하고 조용히 여행을 떠나는 방법

 

“독서는 앉아서 하는 여행이고, 여행은 서서하는 독서입니다.”


여행을 하기 위해 꼭 비행기를 타란 법은 없습니다. 책 읽는 시간을 가지며, 앉아서 여행을 할 수도 있습니다. 서울 도심의 빌딩 숲이 보이는 곳에서의 독서라 더욱 여행하는 기분이 납니다. 위워크 을지로점 8층에서 야경을 바라보며 조용히 독서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10월 북앤뷰 도서는 트래블코드의 신간 <뭘 할지는 모르지만 아무거나 하긴 싫어>입니다. 공동 저자 일부도 함께할 예정입니다.

 


– 일시 : 2019년 10월 22일(화) 19:30 ~ 21:30
– 장소 : 위워크 을지로점
– 참가비(책 1권) : <퇴사준비생의 여행> 멤버십 회원 5천원 / 멤버십 비회원(일반) 1만 5천원
– 참여인원 : 20명



* <퇴사준비생의 여행> 멤버십은 월 3,900원의 커피 한 잔 가격으로 매주 새로운 여행지의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만나볼 수 있는 콘텐츠 구독 서비스입니다.
* 북앤뷰 사일런트 리딩은 트래블코드가 위워크와 함께 주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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