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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뭘 할지는 모르지만 아무거나 하긴 싫어’를 출간합니다.

 

<뭘 할지는 모르지만 아무거나 하긴 싫어>

 

트래블코드에서 선보이는 세번째 책입니다. <퇴사준비생의 도쿄> 또는 <퇴사준비생의 런던>을 읽으신 독자분들은 짐작하실 수 있겠지만, 이 책은 ‘퇴사준비생의 여행’ 시리즈에서 파생된 스핀오프 콘텐츠입니다. 그래서 콘텐츠의 구성 방식과 서술 방식이 동일합니다. 스핀오프 콘텐츠라 변형을 줄 수도 있는데, 의도적으로 기존의 방식을 유지했습니다. 여행지를 비즈니스적 관점으로 관찰하고 디코딩(Decoding)하는 방식 자체를 시그니처로 이어가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도 ‘퇴사준비생의 여행’ 시리즈와 달라진 점도 있습니다.

 

핵심적인 차이는 도시별이 아니라 주제별로 엮었다는 점입니다. ‘퇴사준비생의 여행’ 시리즈는 하나의 도시에서 다양한 업종을 다뤘지만, ‘뭘 할지는 모르지만 아무거나 하긴 싫어'(이하 뭘모아싫) 시리즈는 업종을 중심으로 여러 도시에서 발견한 사례를 담았습니다. 이번 책은 타이베이, 홍콩, 상하이, 런던,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 6개 도시에서 발견한 식음료업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식음료는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영역이기도 하고, 맛만큼이나 기획적 요소가 중요한 분야라 시리즈의 첫 번째 업으로 선택했습니다.

 

‘여행에서 찾은 외식의 미래’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 <뭘모아싫>은 생각의 틀을 깨는 식음료 업계의 사례들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오리지널 레시피 없이 미쉐린 스타를 단 샌프란시스코의 레스토랑 ‘인 시투’에서는 남의 것을 나의 것으로 만드는 편집의 기술을, 바텐더가 없는 타이베이의 칵테일 바 ‘드래프트 랜드’에서는 업의 핵심을 버림으로써 얻은 혁신을, 신장개업을 달마다 하는 홍콩의 레스토랑 ‘테이스트 키친’에서는 임대업과 컨설팅업의 경계를 허무는 업의 진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외식의 미래를 담은 <뭘모아싫>은 식음료 업계 관계자를 위한 책이기도 하지만, 사실 <뭘모아싫>의 핵심 타깃 독자는 기획자입니다. 기획자는 세상이 기대하는 새로움을 선보이기 위해 뭘 할지는 모르지만 아무거나 하긴 싫은 상황에 처하는 것이 기본값이기 때문입니다. 이들에게 <뭘모아싫>은 휴식이나 관광을 위해서가 아니라 생각의 재료를 찾기 위해 떠나는 여행을 제안합니다. ‘평소와의 다름’과 ‘일상과의 단절’을 통해 새로운 생각이 차오를 기회를 만들어보자는 것입니다. 여행의 목적이 바뀌면 여행의 가치가 달라집니다. 식음료 업종은 생각의 재료를 찾기 위한 소재인 셈입니다.

 

이번 여행이 끝나면 새로운 생각이 차오를 수 있길 바라면서, 지금부터 뭘 할지는 모르지만 아무거나 하긴 싫은 기획자의 여행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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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준비생의 뉴욕

밀레니얼이 열광하는 화장품 브랜드는 어떻게 다를까? – 글로시에

 

 

밀레니얼의 에스티 로더. 업계에서 ‘글로시에(Glossier)’를 부르는 별칭입니다. 그 정도로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온라인을 기반으로 시작한 만큼 국경없는 팬층을 보유한 글로시에가 첫 번째 쇼룸을 뉴욕에 오픈하자, 전 세계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글로시에 매장은 어느 덧 코스메틱 덕후들 사이에서 뉴욕에 가면 꼭, 그리고 가장 먼저 들러야 할 성지가 되었습니다. 심지어 화장품 매장에 들어가기 위해 긴 줄이 늘어서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합니다. 글로시에의 무엇이 밀레니얼들을 열광하게 만드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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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수 없는 물건을 파는 매장

 

그래피티 아티스트 뱅크시가 런던에 생활용품 가게를 오픈했습니다. ‘국내 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이란 이름의 가게에는 뱅크시가 작업한 인쇄물과 작품들이 매대에 놓여져 있습니다. 진열된 물건이 있지만 구매를 할 수는 없습니다. 고객들이 들어올 수 없게 매장의 문을 닫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매장은 ‘뱅크시’ 상표권에 대한 한 카드 회사와의 분쟁 때문에 오픈을 한 것인데요, 뱅크시가 ‘뱅크시’라는 브랜드의 상표권을 보호 받으려면 다양한 물품을 판매해야 한다는 법적 기준 때문에 가게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은 밖에서 구경은 가능하나 구매는 불가하고 실제 구매는 온라인에서 가능하게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구매할 순 없어도 2주간 24시간 불이 켜져있다고 하니 런던을 여행하실 때 방문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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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 동물과 함께 하는 텍사스 여행

 

반려 동물과의 해외여행은 걱정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 중 반려 동물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며 머물러야 하는 숙소를 정하는 것은 특히 고민이 됩니다. 하지만 미국 텍사스 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걱정은 조금 내려놓아도 될 것 같습니다. 부티크 호텔 아처 호텔 오스틴은 고급 욕실 용품과 푹신한 침구류를 구비하여 화려한 숙박 경험을 반려 동물과 즐길 수 있습니다. 킴튼 호텔 반 잔트는 추가 비용 없이 반려 동물을 위한 침대, 밥그릇, 매트가 따로 제공됩니다. 최고의 시설에서 반려 동물과 휴식과 관광을 함께 즐길수 있도록 도와주는 텍사스의 여러 호텔 덕분에 이제 미안해 하며 홀로 떠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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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타이베이에서 찾은 비즈니스 인사이트
‘아웃사이더가 존재감을 만드는 방법’

 

요즘 갈만한 가까운 여행지를 찾고 계신가요?
2시간 반 거리에 아시아의 숨은 고수, 타이베이가 있습니다.

 

‘퇴사준비생의 여행’ 타이베이편의 저자, 트래블코드 최경희 디렉터가 ‘아웃사이더가 존재감을 만드는 방법’을 주제로 타이베이에서 찾은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강연 정보

– 일정 : 10월 8일(화) 19:30 ~ 21:00 (강의 및 Q&A 포함)
– 장소 : 패스트파이브 성수점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68 에이유타워 1층)
– 비용 : 일반 등록 25,000원 / ‘퇴사준비생의 여행’ 유료 멤버십 15,000원
– 인원 : 50명

* <퇴사준비생의 여행> www.bagtothefuture.co 멤버십은 월 3,900원의 커피 한 잔 가격으로 매주 새로운 여행지의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만나보실 수 있는 콘텐츠 구독 멤버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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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질문하는 어른의 유튜브 살롱, 유튜브코드

 

유튜브를 함께 보면서 질문과 생각을 나눠보세요.

 

유튜브에는 기존 미디어에서 볼 수 없던 기획과 포맷의 콘텐츠가 넘쳐납니다. 해외 콘텐츠를 보는 데도 제약이 없고,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볼 수 있습니다. 언뜻 자유롭고 능동적으로 유튜브를 보고 있는 듯 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유튜브는 기존에 봤던 콘텐츠를 바탕으로 알고리즘에 따라 개인이 선호할 만한 또다른 콘텐츠를 추천해 이어서 볼 수 있게 만듭니다. 맞춤화된 영상이라 개인의 취향을 크게 벗어나지 않지만, 문제는 과거의 데이터에 갇힌다는 것입니다. 콘텐츠가 새로울 순 있어도, 알고리즘에 의한 추천에만 의존하다보면 다양성을 잃을 수 있습니다. ‘다양성 속의 획일성’이라는 역설적 현상이 벌어집니다.

 

유튜브를 보면서 ‘의식의 자동화’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요? 질문하는 어른의 유튜브 살롱, 유튜브코드에서는 가능합니다. 유튜브를 함께 보면서 서로 질문을 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울음을 그칠 줄 알아야 어른이 될 수 있지만, 물음은 그칠 줄 몰라야 진짜 어른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진행되나요?

 

I 특정 주제의 유튜브를 봅니다 I 알고리즘 추천에 의한 시청이 아니라, 테마별로 엄선한 유튜브 재생목록을 사전에 공유합니다.

I 질문을 공유해야 합니다 I 의식의 자동화에서 벗어나기 위해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떠오르는 질문을 모임 전에 1개 이상 공유해 주셔야 참여할 수 있습니다. 질문을 할 수 있어야 능동적 시청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I 질문에 대한 생각을 나눕니다 I 15명의 멤버가 2주에 한 번씩 다섯 번 만나 3시간 동안 영상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영상을 발췌해 보며 사전에 취합한 질문을 중심으로 자유롭게 생각을 나눕니다.

 

어떤 주제가 있나요?

 

유튜브코드 시즌 1에는 2가지 주제의 살롱이 오픈됩니다. 주제마다 소개, 회차별 세부 주제, 모임 시간 등이 다르니 주제별 상세 페이지를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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