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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런던에 다시 간 이유

 

런던에 왔습니다. 그동안 <퇴사준비생의 런던>을 취재하러 런던에 방문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러 왔습니다. Cool Britannia 프로그램으로 런던의 크리에이티브 산업에 대한 교육과 현장 답사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산업에 대한 프로그램이다 보니, 예술, 디자인, 패션, 영화, 건축 등 다양한 영역을 다룹니다. 내셔널 갤러리, 사치 갤러리, Royal Academy of Art, V&A 뮤지엄, British Film Institute, 테이트 모던, 크리스티 옥션 하우스, 자하 하디드 스튜디오 등의 관계자가 강의를 하거나 현장을 방문합니다.

 

<퇴사준비생의 런던>을 취재할 때는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곳들 중심으로 빠듯하게 다녔기 때문에 가보고 싶어도 가보지 못했던 곳들이었는데, 이번 기회에 경험할 수 있어 기대가 됩니다. <퇴사준비생의 런던>에서 바라봤던 런던과는 또다른 관점으로 런던을 다시 바라볼 수 있을거란 기대도 있습니다.

 

Cool Britannia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발견하는 비즈니스 아이디어나 인사이트를 앞으로의 뉴스레터 혹은 ‘퇴사준비생의 여행’ 콘텐츠로 공유할 계획입니다. 또한 <퇴사준비생의 런던> 이후 업데이트된 런던의 다양한 풍경도 찾아볼 예정이라 ‘퇴사준비생의 여행’ 런던 콘텐츠가 더 다채로워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교육 프로그램이어서 숙소도 호텔이 아니라 기숙사입니다. Imperial College of London 기숙사에서 약 2주간 머무릅니다. 오랜만에 학생이 된 것 같은 기분입니다. 열심히 배우고 관점을 더해서 공유하겠습니다.

 

 

 

퇴사준비생의 홍콩

사연있는 나무로 만드는 가구 – 트리

 

 

홍콩에 있는 트리(Tree)의 가구들은 사연 있는 나무들로 만들어집니다. 선박, 집, 기차 침대칸 등에 쓰던 나무를 재활용해 상처 나고 휘고 갈라졌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흠이 세상에 하나뿐인 가구를 만듭니다. 트리의 고객들은 불완전함이 주는 아름다움에 지갑을 엽니다. 친환경을 설득하는 세련된 방법입니다.

 

친환경 가구의 개념조차 제대로 정립되지 않았던 2005년에 시작해 연간 13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상장사로 거듭난 트리의 사연을 공유합니다.

 

새로운 콘텐츠 보러가기

 

 

 

 

펜디를 살 수는 없어도 즐길 수는 있잖아요

 

런던에 펜디(Fendi)가 나타났습니다. 패션이 아닌 카페로 말입니다. 해러즈 백화점(Harrod’s)에 위치한 펜디 카페는 벽, 테이블, 메뉴, 그릇 등 고객과 만나는 모든 접점에서 펜디의 시그니처인 ‘FF’ 로고를 표현합니다. 심지어 라떼 아트로도 ‘FF’ 로고를 표현합니다. 펜디 가방 모양의 비스킷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카페 안의 펜디 피카부 바(Fendi Peekaboo bar)에서는 20가지 이상의 가방 몸체, 25가지의 핸들 디자인, 7가지 스트랩을 조합하여 나만의 펜디 피카부 가방을 만들 수 있습니다. 펜디 카페는 7월부터 두 달간 운영된다고 하니, 한 번쯤 펜디를 맛보시기 바랍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위스키를 만든다면?

 

인공지능으로 만든 위스키는 어떤 맛일까요? 올 가을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핀란드의 IT기업 포카인드(Fourkind), 그리고 스웨덴의 맥미라(Mackmyra) 양조장이 힘을 합쳐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 위스키(AI-Whisky)를 선보입니다. 인공지능 위스키에는 재료와 자료가 들어갑니다. 발효과정, 증류방법, 숙성정도 등 위스키 생산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는 물론 고객들의 위스키 선호도, 연도별 판매량, 레시피 등 위스키 관련 데이터들을 입력하면 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이 알고리즘을 분석해 최적의 레시피를 제안합니다. 무려 7천만 가지의 제조법이 가능하고 기존에 없던 방식의 레시피도 선보인다고 하니 애주가들이 인공지능에 관심을 보여야 할 이유가 생길 것 같습니다.

 

 

 

 

[ 📘 북앤뷰 사일런트 리딩 ]

 

퇴근 후 종로타워 33층에서 즐기는 조용한 독서여행, 두 번째 북앤뷰 사일런트 리딩!
이제 두 자리 정도 남았습니다. 여행의 이유를 찾아 독서 여행을 떠난 7월. 다음 8월 북앤뷰는 또 새로운 주제로 찾아올 예정이니 트래블코드 채널의 새소식을 지켜봐주세요!

 

  • 주제 : 여행의 이유를 찾다.
  • 일정 : 7월 23일(화) 19:30 ~ 21:30
  • 장소 : 종로타워 33층
  • 7월 도서1) 여행의 기술 – 알랭 드 보통
    2) 모든 요일의 여행 – 김민철
    3) 여행의 이유 – 김영하
    4) 여행하는 인간 – 문요한
    5) 약한 연결 – 아즈마 히로키
    6) 퇴사준비생의 도쿄 – 이동진, 최경희, 김주은, 민세훈
    7) 마케터의 여행법 – 김석현

 

 

신청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신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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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ip x 트래블코드 ] 1년 장기구독권 이벤트 D – 1

 

취미생활앱 Frip 에서 <퇴사준비생의 여행> 1년 구독권을 신청하세요. 추첨을 통해 도쿄 왕복 항공권을 드립니다. 이제 참여 기한은 내일까지로 딱 하루 남았습니다!

 

기존 구독자분들도 참여 가능한 이벤트입니다. 장기 구독에 관심이 있다면 참여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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