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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키친처럼 립스틱을 만드는 매장 – 립 랩 바이 바이트

누구나 화장대에 몇 년 째 자리만 차지하는 립스틱이 있기 마련입니다. 유행하는 컬러라, 화장품 매장 직원의 권유에, 예뻐 보여서 등 다양한 이유로 구매한 립스틱이지만, 정작 자신과 어울리지 않아 감상용 립스틱으로 남아 있는 것입니다. 립스틱의 색깔을 선택하는 일은 색 자체가 예쁜 것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눈썰미가 여간 좋은 사람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사람에게 완벽하게 어울리는 색의 립스틱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립스틱의 발림성, 향까지 고려하면 더욱 어려운 문제입니다. 하지만 뉴욕 소호에 위치한 ‘립 랩 바이 바이트(Lip lab by Bite)’에서라면 몸에 꼭 맞는 맞춤 셔츠를 입은 듯, 각자의 피부톤과 이미지에 딱 어울리는 립스틱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단 한 사람만을 위한 립스틱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뉴요커들이 술을 마시러 브루클린까지 가는 이유 – 브루클린 사이다 하우스

‘브루클리니제이션(Brooklynization)’. 도시의 쇠락하고 허물어져가는 지역이 뉴욕의 브루클린을 모방하려는 경향을 의미하는 신조어입니다. 브루클린은 한 때 맨해튼 옆의 변방에 불과했지만, 버려진 공장, 낡은 주택 등에 젊은 예술가들이 들어오면서 브루클린만의 독특한 질감을 만들며 지역의 이미지를 형성했습니다. 브루클린은 이제 ‘창의적이고 힙한’ 하나의 브랜드이자 대명사로서 자리잡은 듯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브루클린 출신 브랜드 중에 ‘브루클린’을 브랜드 이름에 포함시키는 경우가 유난히 많습니다. 그 중 하나인 ‘브루클린 사이다 하우스(Brooklyn Cider House)’는 뉴욕의 로컬 문화인 사과주를 만드는 브랜드로, 브루클린이라는 이름을 달기에 충분한 자격이 있습니다. 브루클린 사이다 하우스가 뉴욕에서 만드는 사과주의 맛은 어떤 맛일까요?   Quick View • 들어가며 • 브루클린에 와야 하는 이유를 만들다 • 로컬 지향의 메뉴 • 로컬

밀레니얼이 열광하는 화장품 브랜드는 어떻게 다를까? – 글로시에

밀레니얼의 에스티 로더. 업계에서 ‘글로시에(Glossier)’를 부르는 별칭입니다. 그 정도로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온라인을 기반으로 시작한 만큼 국경없는 팬층을 보유한 글로시에가 첫 번째 쇼룸을 뉴욕에 오픈하자, 전 세계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글로시에 매장은 어느 덧 코스메틱 덕후들 사이에서 뉴욕에 가면 꼭, 그리고 가장 먼저 들러야 할 성지가 되었습니다. 심지어 화장품 매장에 들어가기 위해 긴 줄이 늘어서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합니다. 글로시에의 무엇이 밀레니얼들을 열광하게 만드는 것일까요?   Quick View • 들어가며 • 밀레니얼의 에스티 로더 • #1. 매장에서는 영업이 아닌 경험을 • #2. 고객에게는 참견이 아닌 참여를 • #3. 온라인에서는 홍보가 아닌 브랜딩을 • 입소문이 키운, 입소문을